서산시, ㈜그린서 2천3백만 원 상당 삼계탕 3천인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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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민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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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고북면 소재 식품 제조업체 ㈜그린이 2천3백만 원 상당의 삼계탕 3천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박재필 ㈜그린 상무(공장장)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가졌다.
㈜그린은 추어탕, 무침, 시래기, 삼계탕, 닭꼬치류 등을 생산하는 지역 기업으로, 이번에 기탁된 삼계탕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건강 회복과 위로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필 ㈜그린 상무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삼계탕이 피해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문화광장-신동민 기자]
◎ 사진 설명 :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그린 삼계탕 기탁식
(사진 출처=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의: 서산문화광장 신동민 기자 (010-4891-9479, seosanmunhwa@dm2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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