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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앙호수공원 사거리 회전교차로, 차량정체 해소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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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민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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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회전교차로로 조성한 중앙호수공원 사거리가 기존보다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전환으로 인해 2분에서 5분까지 소요됐던 교차로 통과 시간이 평균 20~30초 대로 대폭 단축됐다.


중앙호수공원 사거리는 시내와 외곽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로 통행량이 많고, 차로 수 불일치 등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위험 구간으로 분류돼 왔다.


 실제로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40여 건의 중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시민공청회를 거쳐 회전교차로 조성을 결정했고, 올해 5월 공사에 착수해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됐으며, 교통안전 시설물 보완을 거쳐 지난 11월 6일 준공됐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도 도입했으며, 시는 향후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회전교차로가 차량 대기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보행자의 통행시간도 단축해 시민 편의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신호 대기시간 감소에 따른 배출가스 저감 효과로 환경적 이점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설치 시 사망자 수는 63%, 부상자 수는 43.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회전교차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우선 인지면 산동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운전 습관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회전 차량 우선, 진입 시 좌측 방향지시등·진출 시 우측 방향지시등 사용 등 올바른 통행 방법을 준수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중앙호수공원 사거리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문화광장-신동민 기자]

◎ 사진 설명 : 회전교차로로 조성된 중앙호수공원 사거리 모습
(사진 출처=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의: 서산문화광장 신동민 기자 (010-4891-9479, seosanmunhwa@dm2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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