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하반기 영농 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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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민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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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자 대상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
충남 서산시는 2025년 하반기 영농 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 농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 파쇄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과수 잔가지, 콩대, 깻대, 고춧대 등 영농 부산물을 파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영농 부산물의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을 예방하고,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로 재활용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신청은 해당 농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추가 접수가 없으므로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총 12명으로 구성된 4개 조의 영농 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파쇄 작업은 신청 기간이 끝난 후인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에 앞서 10월 중 파쇄단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업 현장의 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 보호, 산불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산문화광장-신동민 기자]
◎ 사진 설명 : 지난 2월 영농 부산물 파쇄단이 농가를 찾아 영농 부산물 파쇄를 지원하는 모습
(사진 출처=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의: 서산문화광장 신동민 기자 (010-4891-9479, seosanmunhwa@dm2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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