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부석면 도시가스 특별 공급 사업 착공…에너지 복지 확대
작성자 정보
- 신동민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26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충남 서산시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부석면 도시가스 특별 공급 사업의 첫 삽을 떴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부석면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인지면 일원에서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일원까지 약 10㎞ 구간에 도시가스 배관을 설치하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총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부석면 120여 세대가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에너지 소외지역으로 분류됐던 부석면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난방비 절감은 물론 안정적인 에너지 사용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부석면 특별 공급 사업은 지난해 추진된 운산면에 이어 두 번째 사례로, 도농 간 생활 격차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부석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정적이고 편리한 에너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문화광장-신동민 기자]
◎ 사진 설명 : 지난 8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부석면 도시가스 특별 공급 사업 착공식’에서 관계자와 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서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의: 서산문화광장 신동민 기자 (010-4891-9479, seosanmunhwa@dm2no.com)
관련자료
-
이전
-
다음